이혼 조정에 실패한 류시원 부부가 결국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.
서울가정법법원 지난달 23일 류시원 부부의 이혼 조정이 최종 불발됨에 따라 최근 본 사건을 조정위원회에서 법원 판결의 결과로 가리는 가사부로 변경했는데요.
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두 차례 조정과 4번의 면접 조사를 거쳤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이에 따라 아내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제기한 폭행 및 협박 혐의가 재판에 어떻게 작용할지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